[마닐라] 마닐라 여행 세부퍼시픽 항공 비상구석

 마닐라 여행후기~~!
세부퍼시픽 새벽 2시55분에 출발하는
5J187 항공을 이용했다.

이번 글에서는
세부퍼시픽 비상구 좌석,
소리샘 포켓 와이파이,
그리고 마닐라 환전소에 대해 공유하려한다.

우선 가장 말많고 탈많았던 와이파이..😡😡😡

필리핀행이 처음이라.. 필리핀은 다 그런건지
소리샘 와이파이가 안좋은건지
4일 여행중 1시간 정도만 겨우 쓴거 같다..
계속 인터넷연결에 확실치않다며..

이렇게 떠서.. 쓰지도 못하고
카톡문의 해봤더니 어쩔 수 없다는 답변..
그래도 빠른 응대에 만족했다..

아, 받을때도 새벽에 받기로 했는데
담당자 착오로 공항에 갖다놓지 않아서
30분 더 기다리고...받았던 일도 있었고..
여러모로 만족스럽진 않았던 상품..
가격은 좋았으나, 다시 이용하진 않을듯 ㅠㅠ
충전잭 c핀도 없었다ㅠㅠㅠㅠㅠ

와이파이 받아서 비행기 타러가는 길이다~

세부퍼시픽은 탑승동에서 타기 때문에
 트레인을 타러 가는길이다.

역시 새벽 비행기라런지 한적했다.
옆칸은 사람 한명두 없어서 찍었다.
왠지 귀신나올거 같은 분위기..ㅋㅋ

여기서 애매하게 시간이 뜰 때  탑승동 꿀팁!!
트레인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올라오고
살짝 왼쪽으로 오다가 바로 오른쪽에 있는
라운지 방향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오면
라운지 앞에 이렇게 휴게공간이 있다
라운지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가능하니 시간이 애매하게뜬다면 강추한다!!!

 24시간 면세점이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다 닫아서 구경할 것도 없었고,
 몸도 피곤했는데 다행히 이 공간 덕분에
 꿀휴식 취하고 뱅기를 탑승할 수 있었다!!
함께한 가족들도 대만족🤔🤔

비행기 타자마자 확인하는 기내식메뉴판ㅋㅋㅋ

저가항공이다보니 따로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고 라면이나 빵 물 등을 사먹어야한다.
우리나라 저가항공은 물은 주는데 😢😢
그래도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저가항공의  메뉴들보다 조금 저렴한편이다

1페소는 우리나라 돈 20원으로 생각하면된다!

그럼 이제 내가 앉았던 비상구석을 소개해보겠다!

비상구 좌석 여유가 있어서 현장에서 지정하여 탈 수 있었다.
영어로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실력이라면 누구나 탈 수 있다.
앉자마자 승무원언니가 매우 빠르게 주의사항을 안내해준다.

조금 흔들렸지만, 마닐라 입국신고서다!

그리고 4시간 비행에 도착한 마닐라!!!!!!!예!!!!!

도착하니 오전 6시였고 바로 환전소로 달려갔다.

1달러에 52페소 환율로 바꿨다!!!!
딴 블로그에서 환전소 직원들이 손 빠르게 환전해줬다고 하던데...
나는 50달러밖에 안바꿨는데도 세월아..네월아
한 15분 걸린 것 같다... 성격급한 나 속터져...

 아무튼.. 이제 여행 시작!!!!!!
숙소 및 여행일정은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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