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 인근 호텔 오키나와 나하나 앤드 스파 숙소 및 조식 작년에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오키나와에 대한 글을 써보려한다. 뒷북이긴 하나 자주 잊어먹는 나에게 훗날 도움이 될지 모르니까..ㅋㅋ 우선 2박 3일 중 하루는 쇼핑하고자 국제거리 근처에 묵었고 하루는 중부 리조트에 묵었다.(다음편에) 내가 묵은 호텔은 오키나와 나하나 앤드 스파! Jal호텔이었나? 거기가 국제거리안에 있어서 묵고 싶었는데 이미 전부 풀예약이어서 차선책으로 도보 이용가능한 곳으로 정했다. 4인이 한방에서 이용하고자 4인실 택! 현관과 전체적인 사진은 없지만..ㅠㅠ 4인실이라그런지 넓었다. 입구는 엥..하는데 오른쪽으로 숨겨진 공간보이고 침대 두대!! 그리고 맞은편에도 침대 두대긴한데.. 침대라고 하긴..그냥 침대 흉내내는..간이용..ㅠㅠ크게 불편하진않았다 그리고 화장실입구!! 화장실이 최악이.. [마닐라여행] 마닐라 패키지 여행 줄낚시 호핑투어 마닐라여행의 꽃이였던 호핑투어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한다. 장소에 도착하면 이렇게 물 위에 떠있는 여러 뗏목이 보인다. 이 곳은 바로 바베큐 식사 장소! 이미 세팅이 완료돼있었고,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된다. 잎에 싸있던 쫀득쫀득 찰 밥이다. 물고기가 굉장히 많은데 이 밥을 주면 물고기 떼들이 귀신같이 달려든다. 그리고 메인 메뉴 바베큐!!! 육해공이 조화롭게 구성된 모습이다. 좀 식어서 질기고 딱딱했지만 맛있었다. 특히 이 산미구엘과 함께라면.. 필리핀 산미구엘은 우리나라 돈 천 주위는 이런풍경과 함께한다..^^ 그리고 배를 타고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줄낚시&호핑투어를 시작한다. 미끼는 바로 이 토막난 새우살..🤣🤣 새우장이 생각나며 먹고싶어졌었다. 저기보이는 원모양이 나무로되어있는데 낚시줄이 감겨져있고 아.. [마닐라여행] 마닐라 따알 호수 조랑말 타기 뒤늦은 업로드 마닐라 따알 호수 방문기이다. 패키지여행의 묘미는 편하게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준다는 것이지만.. 그래서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 블로그에 적합하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나와 같은 패키지로 여행하실 때 미리 맛보기로 간접체험 하시라는 의미로 업로드하기로 한다. 큰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길이라하여 버스 하차후 이런 작은 차에 탄다.. 이 차 이름 까먹었다.. 일단 이 차는 필리핀에서 직접 만드는 차라고했다. 본의아니게 오픈카라..흙먼지 다 들어오고 시끄럽고 불편하다. 여차저차하여 따알 마을까지 들어가는 배를 타는 곳까지 왔다. 날씨는 예술이다. 저기 저 깃발달린 배를 타고 달려간다. 30분쯤? 따알 호수에 도착한다. 그리고 여기서 부터 말을 타고 호수를 구경하기 위해 올라간다. 조랑말이라해서 .. [마닐라] 마닐라 베이뷰 파크 호텔 숙소 조식 마닐라 여행에 두 밤 묵은 숙소다 숙소이름은 베이뷰 파크 호텔 패키지 여행이라 호텔의 숙박 금액은 모른다 가이드님 말로는 3성급이랬다 로비 모습 이고 보이는 모습 양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숙소내부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잘 정돈 되어 있었고 깔끔하고 좋았지만 방음이 잘안돼서 밖에 차소리가 엄청 잘들린다..ㅠㅠ 가이드님이 헤어질 때 귀신얘기해서 조그만 소리에도 예민해져서 잠 못잔거 안비밀.. 화장실에 있던 핸드비누와 샤워캡, 샴푸, 로션, 칫솔, 치약 깨끗한 대형수건 발수건 일반수건 있었고 샤워하는 곳 바디 비누 거품완전 잘남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이고 음.. 샤워기가 아니라 위에서 직수로 내려꽂는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뜨거운물 찬물 양쪽다 벨브 돌려서 온도를 맞추는건데 뜨거운물 온도가 엄청 높아서 데일뻔했다 .. [마닐라] 마닐라 여행 세부퍼시픽 항공 비상구석 마닐라 여행후기~~! 세부퍼시픽 새벽 2시55분에 출발하는 5J187 항공을 이용했다. 이번 글에서는 세부퍼시픽 비상구 좌석, 소리샘 포켓 와이파이, 그리고 마닐라 환전소에 대해 공유하려한다. 우선 가장 말많고 탈많았던 와이파이..😡😡😡 필리핀행이 처음이라.. 필리핀은 다 그런건지 소리샘 와이파이가 안좋은건지 4일 여행중 1시간 정도만 겨우 쓴거 같다.. 계속 인터넷연결에 확실치않다며.. 이렇게 떠서.. 쓰지도 못하고 카톡문의 해봤더니 어쩔 수 없다는 답변.. 그래도 빠른 응대에 만족했다.. 아, 받을때도 새벽에 받기로 했는데 담당자 착오로 공항에 갖다놓지 않아서 30분 더 기다리고...받았던 일도 있었고.. 여러모로 만족스럽진 않았던 상품.. 가격은 좋았으나, 다시 이용하진 않을듯 ㅠㅠ 충전잭 c핀도 .. [에세이]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 전승환 후기를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한 책이다.. 이 책에 대해 좋은 후기도 많고 정말 인상깊게 읽은 사람도 있겠지만 지극히 주관적으로.. 내게는 크저 뻔한 소리만 하는 깊이 없는 책으로 분류됐다.. sns에서 너무 유명해서 읽었는데 그냥 정말 딱 sns 감성팔이용 느낌.. 중고등학생에겐 인생책이 될 수도 있겠으나 나한텐 그냥 돈 아까워서 빨리 읽은 책.. 지극히 내 주관적인 느낌일 뿐 책 자체를 폄하할 생각은 없다. 분명 큰 위로를 받은 이도 있을 것이다. 모두 행복해지길 바라고 위로하고 싶은 글쓴이의 따뜻한 마음과 전달력은 참 좋다. 예쁜 말과 진심 어린 말이 담겨있으나 내용적인 면에서는 그냥 뻔한소리였을 뿐이다.. (내 감성이 메마른걸 수도 있겠다...) 정말 책의 깊이가 없는 건지 이런류의 에세이.. [에세이]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다하며 상대에게 상처주고 본인은 뒤끝없는 성격이라며 합리화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게 무례한 줄도 모르고 본인은 가식없이 솔직하다며 상대의 기분과 감정은 철저히 무시한 채 부끄러운줄 모르는 사람들. 나 또한 어린시절 그런 사람 때문에 많이 상처받았고 (뭐 종종 지금도 그렇긴하다) 나름대로 대처법을 터득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들에게 대응하는 법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다 갑분싸 정색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꾹꾹 참지도 않지만 상대가 더 이상 그 행동을 못하게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시와 구체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나아가 착한아이 콤플렉스와 가스라이팅 등 책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들이 현실적이고 내 관심분야와 일치해서 더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많았다. 관계에서 계속 상처받고 힘든사.. [에세이] 나라는 이상한 나라 - 송형석 스스로 '나'를 아는 건 쉽지 않다 아마 나를 안다는 건 죽을때까지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선 '나'를 아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무의식이라 하기는 좀 과장스럽고 전의식을 의식으로 완전하게 끌어올리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고 하는게 적당할 듯 싶다. 이야기처럼 술술 읽히는 부분도 있는 반면 대부분은 계속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 읽으면서 끊임없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하게 하는 심리학 도서라 할 수 있다.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것은 중요하고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자기를 알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단순히 자기 자신을 알아보라고 애매하고 추상적인 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나를 아는 법을 쉽고 명쾌하게 제..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