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나를 안다는 건
죽을때까지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선 '나'를 아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무의식이라 하기는 좀 과장스럽고
전의식을 의식으로 완전하게 끌어올리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고 하는게 적당할 듯 싶다.
이야기처럼 술술 읽히는 부분도 있는 반면
대부분은 계속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
읽으면서 끊임없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하게 하는 심리학 도서라 할 수 있다.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것은 중요하고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자기를 알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단순히 자기 자신을 알아보라고
애매하고 추상적인 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나를 아는 법을 쉽고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아니 그래서 뭐어쩌라는거야? 가아니라
아~이렇게 하는거구나 깨닫게 될 것이다.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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