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사람보단 지혜로운 사람,
지혜로운 사람 보단 아는 걸 행동으로 옮길 줄 아는
덕을 갖춘 사람이 되셔서
이 험난한 세상 잘 헤쳐 나가시길"
이 책에는 내가 스스로 생각하거나 경험으로 깨달아서
나의 가치관으로 잡힌 내용과 같은 구절들이 좀 있었다
누구와 공유하지 않고 평소에 나 혼자 생각해오던 평범하지 않은 사상이나 가치관을 책에서 읽고 소름돋는 느낌을 좋아한다.
공감하며 그렇게 위로 받는 것 같다.
24시간 전 세계가 연결돼있는 사회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실시간으로 연락 주고받을 수 있는 시대지만
발빠른 기술을 좇느라 마음이 너무 분주하여
나를 되돌아보지 못하고
진정한 행복에 대한 고찰할 기회를 놓쳐간다.
전 세계가 연결된 사회 속에서
서로 경쟁하고 뒤쳐지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우리가 얻는건 소외감과
진정한 마음속 대화와 소통을 놓치고 있다.
그래서 우린
이렇게 책에서 위로를 받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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